2022년 8월 1일부터 은행과 Building societies 는 대출 금액 산정을 위해 대출 상환 능력 평가 관련 차용인의 재정에 대한 ‘stress test’의 시행을 더 이상 요구받지 않습니다. 이러한 규칙은 본래 2007-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도입되었습니다.
최초 주택 구입자의 경우 Bank of England의 발표로 수혜가 기대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대출 호황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지는 않습니다.
Mortgage Stress test가 무엇인가요?
대출 상환 능력 평가 “Stress test”를 통해 차용인이 단기 대출 혜택 기간이 종료된 이후 인상된 금리의 대출을 여전히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대출 기관은 차용인이 사용하게 될 반환율 Standard variable rate 또는 tracker rate에 3% 포인트를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차용인이 2년간 2.5%의 고정금리 적용 이후 4.0%의 “반환”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을 받았다면 7%(4%+3%) 금리가 적용된 대출 상환이 가능함을 입증해야 합니다.
Stress test 폐지로 누가 수혜를 받나요?
해당 평가 제도가 폐지되면 매월 임대료로 지불하는 금액보다 대출 상환액이 낮지만 대출 상품 이용이 거절된 주택 구매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Bank of England에 따르면 주택 융자를 받기 위해 주택 구입자들은 더 장기간에 걸쳐 대출을 상환하는 상품을 이용하거나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장기 고정 이자율로 대출받아야 했습니다.
대출에 대한 제한이 여전히 있나요?
은행과 Building Societies는 급여의 4.5배 이상의 대출액에 대해서 여전히 제한을 받습니다. 이는 액수가 큰 대출액이 많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첫 주택 구입자에게는 Stress test보다 더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규제 기관인 FCA (Financial Conduct Authority)는 FCA의 핸드북(Mortgage Conduct of Business 11.6)에 명시된 것과 같이 대출 기관이 대출 전에 차용인의 대출 상환 능력을 고려할 것을 여전히 강요하고 있습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대출 기관은 Bank of England의 Stress test 적용 없이 5년 고정 대출을 제공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대출 기관은 이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대출자는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규정이 변경되면 자유재량에 의한 평가는 중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Buy to Let Stress test는 어떤가요?
부동산 투자자와 buy to let 대출상품을 이용하여 부동산을 구매하는 랜드 로드에게 적용되는 Stress test 규정은 작은 차이가 있습니다. 대출 기관은 평균 대출 이자율이 몇 년 동안 적용 %보다 훨씬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랜드 로드가 상환을 감당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종종 5% 또는 5.5%의 대출 이자율에 대한 대출 상환 능력 평가를 진행합니다.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무엇입니까?
대출 이자율은 최근 몇 주 동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생활비 상승과 결합되어 있어 상당수의 전문가들이 규정 변경에 의한 큰 영향을 단기간 내에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이 규제 완화 및 구매 자금 조달의 촉진과 같은 상황을 촉진시킴으로써 부동산 개발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